(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2월 27일, 호돌이팜스(대표 배익현) 권은미 이사는 성주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호돌이팜스 배익현 대표는 “나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열심히 사업체를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해가 갈수록 나눔 캠페인이 활성화되고 기부문화가 발전하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성금을 내주신 호돌이팜스 배익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호돌이팜스는 성주읍 금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식품류와 농작물을 판매하고 있다.
금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이동/민간위원장 장재이)는 면내 저소득가구에 육류 등 영양가 높은 부식꾸러미 및 협의체 특화사업인 들깨 수확을 통해 얻은 수입 30만원을 전달했다.
유난히 추운 겨울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6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협의체 위원들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했으며, 화재로 거주지를 잃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가구에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장재이 민간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협의체 영농사업을 시작하여 수입금으로 뜻깊게 관내의 가구에 도움이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이동 금수면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의 복지를 위해 고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고, 관내 주민들이 이 마음을 받고 한해를 잘 마무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소학교회는 선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성금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선남면 소학리에 위치한 소학교회는 1963년 세워져 현재는 신도가 70여명이 되는 지역의 대표 종교시설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기후원, 지역의 학생을 위한 장학금 마련 등 불우이웃돕기 성금 이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소학교회 홍요엘 목사는 “소정의 금액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써주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명수 선남면장은 “애정어린 관심으로 성금기탁에 참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자분들의 마음이 널리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