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J레미콘·아스콘(대표 임흥규)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2월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의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에스제이레미콘 대표이사 임흥규는 상주 도남동 출신으로 2017년도에 해당 회사를 인수하여, 고향을 떠난 지 40여년 만에 귀향한 사업가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도 성금을 상주시에 기탁하고 있다. ㈜에스제이레미콘은 상주시 동문동에 위치한 회사로 레미콘 및 아스콘을 생산하는 전문업체이다.
임흥규 대표는 “코로나19위기와 추위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금은 읍면동에서 발굴한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상주시산악연맹 안충기 회장은 12월 28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외계층에 온정을 베풀기 위해 이웃돕기성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안충기 회장은 상주시산악연맹 제3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과거 새상주로타리클럽 회장 및 지역대표를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였다. 올해는 상주시장학회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이웃돕기성금에도 동참하며 나눔으로 행복해지는 세상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안충기 회장은 “한파로 인해 힘겹게 겨울을 나고 있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기부행렬에 동참해주신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북면 소재 ㈜동천수(대표이사 박철호)는 화북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봉섭)를 찾아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음료 전문 제조업체이자 지역의 대표기업인 ㈜동천수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김장 나눔 및 연탄봉사활동,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후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박철호 ㈜동천수 대표이사는 “연말연시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송봉섭 화북면장은“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천수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화북면이 되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랑)는 지난 27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떡국 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
동성동 적십자봉사회는 2018년도부터 떡국 떡 나눔 행사 및 세탁 봉사활동 등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김영랑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적십자 단체의 작은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들이 조금 더 포근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순 동성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모여 지역사회를 돌아봐주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동성동도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보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독교 총연합회는 26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상주시 기독교 총연합회는 다년 간 연말이 되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며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주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상주시 기독교 남형욱 총연합회장은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희 계림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보아스전기건설(대표 남순갑)은 은척면행정복지센터(면장 남정억)를 방문하여 겨울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고 보탬이 되고자 200만원 상당의 라면 44박스, 화장지 43팩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순갑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나누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정억 은척면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 가구에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워진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있는 만큼 따뜻한 정과 마음을 담아 주민들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영농법인 상생촌(대표 한상철)은 외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차영수)에 홍삼발효김치 5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회적기업인 상생촌은 농촌을 살리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바른먹거리 유기농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영리만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외서면 후원 물품 기탁 또한 2020년에 이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 시국에 접어들며 사회복지기관과 의료인 격려까지 나눔의 실천을 확대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한상철 상생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강추위로 인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요즘,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수 외서면장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상생촌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더 알뜰히 살피고, 기탁된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낙양동에 위치한 대순진리회 상주회관에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3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대순진리회 상주회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자 올해도 같은 금액의 성금을 추운 겨울에 어렵게 사는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기탁하며, “겨울철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기봉 남원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웃 사랑을 실천하는 대순진리회 상주회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귀중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