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효자손노인복지센터(원장 손석남)는 12월 23일 희망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72만 4천원을 기탁했다.
효자손노인복지센터는 매년 희망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사랑 愛 채움·나눔 냉장고’ 반찬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손석남 효자손노인복지센터 원장은 “효자손노인복지센터 10주년을 맞이 하여 지역사회에 보람된 일을 하고자 시작한 일이, 효자손을 이용하시는 모든 어르신께서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셔서 큰 금액을 모금할 수 있게 됐다.”며 힘든 상황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태수 각남면장은 “지역사회에서 보람된 일을 실천해주신 손석남 효자손노인복지센터 원장님을 비롯하여 관계자분들과 어르신께 감사를 드리며, 이를 계기로 지역 각계 각층에서 나눔을 실천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