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기초생활보장분야 전국기초자치단체 부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 포상금을 받았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기초생활보장 분야 평가에서 칠곡군이 우수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2000년 시행 이후 최초 수상이다.
칠곡군은 신규 수급자를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방생활보장위원회 보호 결정,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하는 것은 물론 긴급지원가구에 신속지원, 저소득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등 성과를 이룬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군은 군내 사회적기업인 ㈜제일산업(대표 정하일)이 12월 23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2022년 경상북도 ON(溫)마음대회’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제일산업은 1999년 설립 후 2007년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선정되고 2008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