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 2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성과평가’는 1년 동안 정신질환자관리, 정신건강사업, 자살예방사업 등 3개 영역 4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이다.
성주군은 정신질환자 관리,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환경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 5월 개소 이후 군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통한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 많지만 내년에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