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부동산원은 나눔실천 동참을 위해 12월 20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20세대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부동산원은 부동산 가격공시 및 부동산 조사·통계 및 부동산 보상수탁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를 유지하고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와 부동산 산업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 줄 수 있도록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지(대표 한갑수)에서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김정숙 공동 대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령 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성암산업(대표 이명자), 대세정밀기계(대표 오현옥)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명자 대표는 “교육은 미래의 척도이다.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고령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고령군 여성기업인협의회에서도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신점수 회장은 “우리 기업인들과 더불어 학생들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여 교육발전기금을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이남철 군수)은 “어느 때보다 어려운 가운데에도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남다른 관심에 감사하다.”며 “우리 아이들과 혜택이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