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보건소 도성애 주무관이 질병관리청장 수료증과 역학조사관 앰블럼을 수여 받고 칠곡군 제1회 역학조사관에 이름을 올렸다.
칠곡군은 감염병예방법 개정(2020년 9월 시행)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 배치가 의무화 돼 소속 공무원을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
도성애 주무관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감염병관리 업무를 했다. 2020년 2월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되어 교육과 분기별 활동보고서를 제출하고,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를 제출해 까다로운 수료과정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