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회장 이화자)는 12월 16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2년 한해 동안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200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아리랑민요단, 의성진 늘품난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 상영 ▲장학금 전달 ▲유공자 표창 ▲이·취임회장 및 회장단 소개 ▲힐링특강 순으로 진행해 2022년 한해의 뜻깊은 마무리가 됐다.
특히, 이날 회원대회와 함께 진행된 ‘진석 교수님과 정서맺음꾼’의 힐링특강은 지속된 코로나19 감염으로 일상화된 우리 삶의 우울증을 극복하고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내용으로 회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화자 회장은“지난 4년 동안 의성여성대학의 발전을 위해 함께 활동한 10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자리를 떠나서도 11대 임원 및 회원들과 함께 여성대학발전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정계문 회장은“지역 여성의 리더로서 다양한 분야에 지역여성의 역량강화와 문화확산에 기여한 여성대학발전회원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 실천하는 여성단체로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2022년 동안 지역사회 발전, 지역여성들의 전문교육과 지식함양에 이바지한 여성대학발전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회원대회에서 보여주었던 회원들의 성과만큼 새로운 세대와 함께 발전하는 의성군여성대학발전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