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얼어붙은 사회위기와는 달리 고령군 쌍림면에서는 올해도 희망2023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사랑이 담긴 따뜻한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12월 15일 쌍림면 귀원리마을회(성금 30만원), 대가야식육식당(성금30만원)을 비롯해 쌍림면 여성자율방범대(성금50만원)가 쌍림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쌍림면 귀원리 정승원 이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았다.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재원 쌍림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