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산시연합회(회장 박정수)는 12월 19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박정수 회장은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연말연시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박정수 회장님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켜주는 행복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답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연합회(회장 김수미)도 경산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미 회장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말연시를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중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수미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기탁 해주신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와촌면 소월리 소재 와촌정미소(대표 이정락)는 와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식료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찹쌀 10kg 60포(3백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정락 대표는 “주변에 독거노인 어르신들이나, 한부모 가정들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물품을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표 와촌면장은 “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돌봐주시는 와촌정미소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소외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