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 지천면 소재 호수산업 이승호 대표는 12월 16일 지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쓰이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했다.
추경호 지천면장은 “힘든 불우이웃을 위해 의미있는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당우건설(주) 김석진 대표는 19일 칠곡군 기산면사무소를 방문해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당우건설은 2018년부터 매년 1,000만 원을 칠곡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최충원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소외계층에 지원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북삼읍에 기탁했다.
최 위원장은 2003년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현재까지 누적 성금기탁액이 2천 400만원을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