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걸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7년 최초 선정 됐으며, 2022년 12월 1일 재인증을 획득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기간 단축 이용률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사용률 ▲출산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유연근무제 활용률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가족친화경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경영을 지속할 것이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