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12월 12일 관내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노사합동으로 총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와 좁은 골목, 비탈진 언덕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총 5가구에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이 좀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 사회봉사단은 산하 28개 봉사회가 있으며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각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