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SK스페셜티(사장 이규원, www.skspecialty.com)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이 12월 7일 영주시 서천 일대 환경정화를 위해 EM흙공 던지기 및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SK스페셜티의 이규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2명이 참여했다. 먼저 1시간여 동안 서천 일대를 플로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EM흙공을 서천 상류에 던지는 순으로 진행됐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흙공은 환경에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로 만들어져 물에 넣어두면 자연 분해를 통해 악취를 제거하고 수질을 개선하게 된다.
이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11월 SK(주) 머티리얼즈 서울 구성원들이 직접 제작해 SK스페셜티를 비롯한 각 자회사들로 전달했다.
SK스페셜티 이규원 사장은 “아름다운 영주 서천에서 이런 의미 있는 행사를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복나눔봉사단은 SK스페셜티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회공헌활동 그룹으로 이번 서천 환경정화 봉사를 비롯해 지역 페스티벌 자원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민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