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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행복진흥원. ‘2022년 양성평등 기반구축 포럼’ 개최

대구 지역 정책개선 사례 공유, 향후 성평등 정책 발전에 대한 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행복진흥원(원장 정순천) 성별영향평가센터는 지난 6일 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 대회의실에서, ‘2022년 양성평등 기반구축 포럼’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대구시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발굴 및 성평등 정책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여년 동안 성별영향평가 제도 시행에 따른 대구 지역 정책개선 사례를 공유, 향후 성평등 정책 발전에 대한 논의를 하는 자리였다.

 

이날 최유진(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지식혁신본부장)의 ‘성별영향평가 제도 성과와 정책개선 우수사례’ 의 주제발표와 본청, 교육청 및 8개 구‧군 컨설턴트 또는 기관담당자들이 참여한 ‘대구지역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사례’ 토론으로 진행했다.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담기 위해 라운드 토론 방식으로 진행, 성별영향평가 기관담당자와 컨설턴트는 그동안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컨설팅, 평가서 작성 등을 추진하면서 느꼈던 주요사항과 우수사례 발굴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진솔하게 논의했다.

 

정순천 원장은 “우리 지역에서 실시한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인 만큼 모든 정책이 성평등한 방향으로 더 많이 개선된다면, 대구시민들의 일상생활도 더 행복해질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가 더 평등하고, 더 활기찬 도시가 되도록 우리 모두 같이 힘을 모아보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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