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12월 2일 아침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운전 점검을 실시했다.
출근길 숙취점검은 과도한 음주가 경찰관의 각종 사건사고와 음주운전의 주요 원인이 됨에 따라 잘못된 음주문화를 개선하여 의무위반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경찰서 또는 파출소 출근 직원들 대상으로 청문감사, 청렴 선도그룹, 교통외근이 합동으로 매월 2회 불특정일에 연중 점검을 해왔던 것이다.
연말을 맞아 각종 술자리가 증가하여 음주운전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강화해 실시 중이다.
최미섭 서장은 “자체 엄정한 자정 분위기 조성으로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없는 군민 앞에 당당한 의성경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