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DGB대구은행상주지점(지점장 권선일) 봉사단은 11월 9일 상주시에 연탄 2,600장을 기증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연탄 기증 및 봉사활동은 지역 내 사랑나눔 문화확산과 이웃 사랑운동으로 효과를 불러오며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보탬이 될 것이다.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대구은행은 올해도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연탄 2,600장을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정, 홀로 지내는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3가구에 전달했다.
DGB대구은행상주지점 권선일 지점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한 임직원 급여 1% 기부금과 후원금 지원을 통해 상주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