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11월 4일 오전 9시 의성군 옥산면 감계리 소재 다문화가정(필리핀, 41세)에서 사과 수확 일손을 지원했다.
이날 일손 돕기 행사는 경찰서장, 이하 직원, 안보협력위원회,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직원 총25명이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사과 수확에 힘을 보탰다.
의성경찰서는 최근 사과 수확기를 맞은 다문화 농가 인력난 해소와 더불어 의성 관내 다문화가정에 가까이 다가가 소통 및 보호 활동하고자 이번 일손돕기를 시행한 것으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다문화 농가를 상대로 지원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