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일성 문경콘도&리조트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뜸에 따라 문경새재 일원 부족한 숙박시설 문제는 물론 이로 인한 관광객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경시는 25일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제3주차장에서 이규표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 대표,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성 문경콘도&리조트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열었다.
‘일성 문경콘도&리조트’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가 총 사업비 1천454억원을 투입해 종합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지면적 8만4440㎡에 지하 5층, 지상 16층, 콘도 객실 313실, 빌라 객실 56실, 대·중·소 연회장(2000명 수용 컨벤션 기능), 워터파크, 사우나 스파, 편의점, 특산품점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천혜의 자연환경과 문경이라는 지역의 전통적 특색을 반영해 자연과 전통이 현대적인 건축물과 조화되도록 설계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는 현재 설악온천콘도&리조트 등 전국에 8개의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리조트의 시설 재투자와 서비스 개선 등으로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북도·문경시와 일성레저산업주식회사는 2014년 4월 17일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2016년 12월 착공해 2019년 4월 완공할 계획이다.
이규표 대표는 “고향인 문경시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관광시설을 조성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 일성문경콘도&리조트가 문경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윤환 시장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지 1위인 문경새재와 일성문경콘도&리조트는 앞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문경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