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2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제1회 남구 평생학습 나눔 FESTA &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남구 평생학습관과 남구 청소년창작센터가 함께 ‘모두의 학습, 가족의 행복’ 이라는 주제로 40여 개의 유관기관 및 단체와 남구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10개 동아리, 청소년 댄스동아리 3팀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와 청년 상생마켓, 버스킹 공연 및 청소년 동아리 발표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초대가수 강혜연과 이솔로몬의 특별 공연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었으며, 흥겨운 무대와 함께 성황리에 축제가 마무리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 2020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처음으로 개최하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로 구민이 함께 배우고,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정말 기쁘고, 이번 축제를 통해 배움과 나눔으로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