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KBS 2TV 대표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 오는 10월 17일 의성종합운동장에서 녹화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로맨틱 홀리데이 2022’편으로 명명된 이번 기획에는 거미, 황치열, 빅마마 이영현, 바비킴, 하동균, 잔나비, 김호중 등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8팀이 참여하여 가을맞이 낭만 뮤직 페스티벌을 꾸밀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라인업에 맞게 솔로 무대 외에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도 예고돼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지난 7월 강릉에서 진행되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던 ‘불후의 명곡 – 록 페스티벌 in 강릉’편에 이어 두 번째 야외 녹화로, 방송은 11월 5일, 12일, 2주에 걸쳐 송출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KBS 대표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의성편에서 수준 높은 무대공연을 군민들과 지역을 찾아주신 관광객들이 함께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의성군이 대외적으로 활기차고 희망에 찬 공항도시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