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는 8월 4일 의성읍에 위치한 G타운(구. 보루네오가구)에서 사회적경제 청소년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사회적경제가 의성군민들에게‘이웃과 친구의 경제’이미지로 한걸음 가깝게 다가감으로써, 사회적경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의성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관내 청소년 8명(중학생 3명 고등학생 5명)을 모집했다.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발대식은 의성군 사회적경제를 소개하는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이해 교육, 위촉장 수여, 활동 오리엔테이션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가 매우 생소하지만 또한 알고 싶어하는 호기심을 가득 내비치기도 했다.
앞으로 청소년들은 사회적경제 행사, 사회적경제기업 현장탐방등을 취재하면서 느낀 생각들을 자신들의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 직접 기사를 작성함으로써 의성의 사회적경제를 홍보하고 의미를 확산할 계획이다.
1명이 총 5회까지 홍보 기사를 작성할 수 있으며 서포터즈 활동비와 교통비를 지급받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이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새로운 경험을 터득하길 기대한다. 또한 청소년 서포터즈 활동이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갈 기업가를 발굴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