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이례사항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8월 11일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지난 밤 강수량이 많은 경북선 김천~점촌구간 및 재해에 취약한 낙석우려개소를 순회 점검하여 철도시설물 상태를 점검 및 열차안전운행 확보 등 수해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두형 대구경북본부장은 “재해에 취약한 시설물은 점검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우리직원의 안전이 철도의 안전이니 인접역과 명확한 업무협의를 통하여 직무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