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센터장 이동수)는 7월 26일 치유작물 활용한 치유음식 현장적용 기반 마련을 위해 이틀간 산림복지지설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산림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내부직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치유작물 및 치유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림복지시설의 방문고객 맞춤형 치유음식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치유작물 및 치유음식 활용법, 건강한 식생활, 현장적용 가능한 치유음식 조리실습, 프로그램 적용 가능한 치유도시락 조리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치유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치유음식 역량 강화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생소할 수 있는 치유작물 및 치유음식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고, 다양한 이론교육과 조리실습 교육을 통해 산림복지시설과 프로그램에 치유음식이 적용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동수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장은 “국민의 건강에 대한 의식과 건강증진에 도움되는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역량 강화교육으로 산림복지지설에서 고객 맞춤형 양질의 치유음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전국 산림복지시설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치유음식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