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7월 21일 오전 11시30분 서의성농협 단밀지점에서 대면편취 전화금융사기 500만원의 피해를 막은 직원A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서의성농협 단밀지점 직원 A씨는 7월 18일 오전 불상의 전화금융사기범에게 “농협카드 대금이 연체되어 통장에서 돈이 다 빠져나가기전에 현금 500만원을 찾고 전화해 달라”는 말에 속은 피해자를 의심하여 적극적인 설득과 제지로 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에 기여했다.
이에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해 주면서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예방에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힘써달라고” 당부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