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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홍준표. TK신공항 특별법 통과되야. 권성동. 꼼꼼히 챙기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지난 20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국민의힘-대구·경북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이 참석했으며, 홍준표 시장, 이철우 지사,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 김정재 경북도당 위원장, 임이자 의원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대구형 반도체 팹(D-Fab) 구축, 국립대구경북경제과학연구원 설립, 첨단의료기술 메디밸리창업지원센터 건립, 금호강 친환경 수변개발, 3차 순환도로(캠프워커 서편) 건설사업 등 핵심 국비 사업을 설명하고, 8월 말까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지도부에 건의했다.

 

홍준표 시장은 “수도권의 절반에 가까운 중·남부권 경제권을 형성하기 위해서는 중·남부권 중추공항으로서 TK신공항이 조속히 착공․건설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구․경북은 국민의힘의 심장과도 같은 곳으로 대구․경북이 추진하는 사업은 꼼꼼히 챙기겠다.”며 “대구․경북 공동 최우선 과제이자 대선 및 지선 공약인 통합신공항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하는 한편, 야당과도 긴밀히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홍준표 대구시장과 대구지역 12명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을 국민의힘 당론으로 지정해 주기를 바라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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