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직)는 7월 14일 오전 10시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이정훈 KT&G김천공장장으로부터 상상나눔도시락 100개(싯가 5백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KT&G김천공장이 후원하는 ‘상상나눔 도시락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일상 및 식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식료품 키트를 지원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체와 김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정훈 KT&G김천공장장은 “폭염으로 인하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상자에게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에 애정을 갖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 활동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도시락을 전달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하며 “전달된 도시락은 힘겹게 무더위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김천공장은 사랑의 김장나누기,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상상나눔 도시락은 초복과 중복에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