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이광호)은 7월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17일간 농산어촌 청소년과 사회배려 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일상회복 지원 및 레저스포츠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의 참여 학교(기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의 2박3일 숙박형 캠프와 가족 대상의 1박2일 숙박형 캠프로 이루어지며, 2022년 9월부터 11월까지 3달 간 국립청소년시설(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사업비를 지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읍‧면 소재 농산어촌 중학교(청소년캠프)와 전국의 사회배려 청소년에게 서비스(교육, 복지 등)를 제공하는 기관(가족캠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기관은 7월 29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광호 이사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국립청소년시설에서 준비한 레저스포츠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