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맛담(대표이사 권하늘)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7월 12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계란(30개) 900판, 감자(20kg) 50박스, 복숭아(5kg) 120박스 등 1,0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농산물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맛담은 임수동 소재의 농수산물 판매유통 업체로, 산지직송 농수산물 직거래 사이트 “마켓 수”를 운영하고 있다.
권하늘 대표는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 같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주식회사 맛담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