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LG경북협의회(회장 정철동)는 7월 12일 구미시 신평2동에서 초복을 맞아 관내 노인회에 “초복 맞이 삼계탕 전달식”을 실시했다.
삼계탕은 경로당 4개소를 통해 어르신 200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관내 식당을 지정하여 일정 기간 동안 방역 수칙을 지켜 개별적으로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LG경북협의회 장기수 사무국장은 “올해 유난히 더운 날들이 이어지고 있는데 신평2동 어르신들이 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신평2동장은 “LG와 함께하는 행복한 신평 만들기 사업이 잘 마무리되었음에도 꾸준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삼계탕 전달 또한 어르신들이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 지친 마음을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LG와 더욱 긴밀하게 협조하여 신평2동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