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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올여름 피서는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오는 7일부터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경주시민 30% 요금 할인...편의시설 등 정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오는 7일부터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다음달 24일까지 운영되며, 휴일·평일 구분없이 매일 09시 30분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물놀이장 이용은 숙박객과 야영객만 입장이 가능하다.

 

여름철 인기가 많은 토함산자연휴양림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은 깊이 0.5m~1.2m로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부모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경주 토함산자연휴양림은 지난 1997년 7월 개장, 휴양림 내 난이도별 등산로와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최근 숙박시설을 새롭게 짓고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정비했다.

 

예약은 ‘숲나들e’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경주시민은 이용 요금의 3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토함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054-750-8700)로 문의를 하면 된다.

 

김진영 경주시청 산림경영과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지친 많은 분들이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심신의 휴식을 취하고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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