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 이하 공사)는 국토교통부 ‘2021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전국 22개 철도운영자를 대상으로 철도운영자의 안전관리 실태, 안전투자, 경영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의 철도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수준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안전사고 지표, 안전투자 실적, 안전 성숙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1년부터 CEO의 안전경영 의지로 전사적 FOR SAFETY 운동(First safety, Only safety, Remind safety)을 전개해 철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했으며, 사업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끊임없는 예방활동을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