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은 지난달 30일 영남대병원 이산대강당에서 영남대 개교 75주년 및 의료원 개원 43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김종연 의료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영남대 성악과 이현 교수의 사회로 소프라노 신혜민 간호사와 테너 김준태의 뮤지컬 OST 공연, 이현 교수와 김보혜 해금 연주자와의 공연, 영남대 박사과정인 후반봉의 중국민요 공연, 소프라노 이경진의 오페라 아리아 공연, 소프라노 홍본영의 뮤지컬 라이온킹 OST 공연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이날 퇴직하는 영남대병원 소속 간호사인 소프라노 신혜민 씨의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가졌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43년간 대한민국 선도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해왔다.”며, “고객과 함께할 100년을 위해 우리 의료원의 교직원과 의료진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올해 개원 43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원내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 차원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