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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젊고, 힘있는 고령을 만들겠습니다!”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 민선8기 출범 시작 알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7월 1일 오전 10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46대 이남철 고령군수 취임식을 갖고, ‘젊고 힘 있는 고령’으로 나아가기 위한 민선 8기 고령호의 닻을 힘차게 올린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6·1 지방선거 이후 차근히 준비해온 새로워질 희망 고령을 그리는 첫 페이지가 마침내 펼친다는 계획이다.

 

‣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맞물리며 시작된 민선 8기

 

고령군은 민선 8기의 문을 열며,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설정했다. ‘군민의 이름으로 출범합니다’라는 취임식 테마에도 엿볼 수 있듯이, 군민과 하나 된 마음으로 이러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들썩들썩 젊은 고령’, ‘매력 넘치는 대가야’, ‘스마트한 부자농촌’, ‘일취월장 지역경제’, ‘다함께 행복한 복지’, ‘군민중심 공감행정’이라는 6대 계획을 큰 기조로 내세웠다.

 

‘들썩들썩 젊은 고령’은 청년농부를 위한 스마트팜 정책으로 청년 리더 500명을 육성하고, 청년주택 등 아름다운 전원마을 조성, 청년드림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정착·공제·일자리 등을 다방면 원스톱 지원하는 내용을 주로 한다. 본 계획은 인구 증대를 위한 역점 추진사업인 5·5·5프로젝트와도 밀접히 연결되는 과제이기도 하다.

 

‘매력 넘치는 대가야’는 대가야 문화를 테마로 ‘라이트&플라워 로드’와 ‘왕의 길’ 등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역사 힐링공간을 새로이 조성하고, 또 낙동강줄기를 따라 자연 친화적인 다채로운 쉼 공간들을 마련하여 군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일 수 있는 새로운 지역의 관광 거점을 탄생시키고자 함이다.

 

‘스마트한 부자농촌’은 지역 농·축산물의 안정적 유통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부터 농촌인력뱅크 운영, 미곡 종합처리장 신설 및 농산물 가공 종합처리장 설치, 스마트 농·축산 클러스터(단지) 조성 등을 도모하여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일취월장 지역경제’는 열뫼·송곡·월성의 스마트 그린산업단지 조성과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안전·환경 등 미래지향적인 산업단지의 운영을 위한 디지털 통합관제센터를 설립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경기를 되살림으로써 앞서가는 선도 경제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다함께 행복한 복지’는 노인전문 돌봄 인력 양성과 치매안심센터를 활성화하고, 노인복지센터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 추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책과 공공 산후조리원 및 아이맘 행복센터, 공공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확대 등 아이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더불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를 보다 촘촘히 갖추어 군민의 살맛나는 현재와 건강한 미래를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군민중심 공감행정’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 콘서트를 정례화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확대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효과적인 행정을 구현하는 등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군정 추진을 지향하는 취지이다.

 

한편, 고령군은 장기화된 펜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인구감소 등 시대와 지역의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는 데 우선적으로 전력투구하기 위하여 ‘인구 5만명 도시 / 신규주택 5,000호 / 청년인구 5,000명’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5·5·5프로젝트’ 또한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5·5·5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속가능한 산업경제 도시’, ‘사람 중심의 고령발전’, ‘사통팔달의 교통’, ‘미래 스마트 농업도시’ 조성으로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을 육성하면서도, 다른 지역으로부터 끌어들여, 궁극적으로 그들이 고령을 삶의 터전으로 삼을 수 있도록 만들어가고, 나아가 고령을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활력 넘치는 곳으로 탈바꿈 시키면 지역은 필시 더 나아진다는 것이다. 이남철 군수는 한층 젊어진 고령의 힘을 키워,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힘 있는 고령의 새 시대를 열고자 한다.

 

치열했던 만큼 선거 과정에서 경쟁의 순간도 있었으나, 이제는 그러한 혼란과 역경으로 점철된 시간을 거쳐 화합의 길로 들어서야 할 순간이다. 오로지 ‘고령 발전’을 위해 하나 된 군민의 힘으로 출발하는 민선 8기 고령호. 전심전력으로 뛰겠다는 이남철 군수의 의지가 군민 통합을 이끌어 내고, 비로소 극세 척도를 이루어 지난 고령을 넘어서는 새로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에 닿을 수 있을지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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