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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군,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사전제거’ 나서

관내 위생업소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 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 제거와 조리장 환경개선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및 위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식품위생부서 공무원 및 외식업 관련 전문가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진단하고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위생취약 급식시설 및 회·육회, 뷔페, 한정식 등 취급 음식점이며 신청기간은 7월 3일까지이다.

한편 군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 중 개선 조치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하고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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