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소방서(서장 민병관)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초기 100일간(22.5.10.~8.17.)을 화재예방 집중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경북소방본부 단위로 추진하는 공통과제 5개 유형(▲필로티 구조 건축물 ▲화재취약계층 집단거주시설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대공간 구조 건축물 ▲공사장 및 작업장)과 지역별 취약요인 5개 유형 (▲폐기물처리업체 ▲공동주택 ▲주요민속마을 ▲노후산업단지 ▲최근 5년 화재 다수발생대상)에 대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의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지역 전반에 있어 민간 자율 안전문화 확산 추진 등이다.
민병관 성주소방서장은 “새 정부가 들어서고 전반적인 분위기가 어수선 할 경우 자칫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주민 스스로 주변 안전을 한번 더 되돌아 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