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팀장 조상훈)은 6월 10일 장기간 이어져 온 코로나가 점차 진정됨에 따라 그동안 쌓인 우울감과 외로움을 숲속에서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6월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이 공동으로 공단 관리 임대주택 고령자를 대상으로 남부지역팀 내 휴양림(대야산, 운문산, 황정산, 달음산)에서 다양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야산(용추계곡과 물의 여행), 운문산(숲속 활력UP 힐링), 황정산(바람아 놀자), 달음산(달음산휴양림으로 떠나는 추억여행)이 있으며 숲해설과 자연물을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남부지역팀 힐링 프로그램 진행 개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남부지역팀장(조상훈)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숲속에서 해소함으로써 일상 회복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휴양림에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