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경찰서(서장 안동현)는 6월 10일 하계 휴가철과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를 맞이하여 자율방범연합회(회장 하성호)회원 30여 명과 함께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합동순찰 및 가두 홍보활동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순찰에 앞서 지역 치안 파트너인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점촌역, 문화의 거리 등 범죄 취약지 위주로 절도 예방, 여성 안심귀가, 청소년 선도 등 가시적인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안동현 서장은 문경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을 해 주시는 방범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공동체 치안 간담회와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내 범죄예방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을 위해 자율방범대의 많은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