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5월 19일 2022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정례형 직거래장터 지원사업’에 민관협업형으로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의성참사랑이 5월 21~22일 동안 의성후레쉬마트 주차장에서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직거래 판로 확대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장터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참사랑은 올 한해동안 정기적으로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장터에는 의성군사회적기업, 경상북도친환경농산물연합사업단 및 생산농가 등 24개팀이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품을 10~20% 할인판매 한다. 또한 예비마을기업이 생산하는 꽃차, 두부 등 시음행사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개최될 정례 직거래장터는 관내 청년들의 플리마켓,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등 다양한 주체들과 협업하여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각 지역주민과 방문자들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성군은“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 개척사업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농가 소득증대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