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영철)는 5월 16일 동대구역 KTX 고속 상행선에 설치된 노후된 에스컬레이터를 교체하고 이용 개시했다.
동대구역 KTX 고속 상행선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4대는 2004년도 설치되어 교통약자를 비롯한 열차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왔으나, 설비 노후화로 인한 잦은 고장 및 부품조달의 어려움이 발생해 해당 에스컬레이터 전면 교체가 결정됐다.
한편 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도에 추가로 동대구역 KTX 고속 하행선 2대, 일반열차 하행선 2대를 포함 총4대를 추가로 교체할 계획이다.
대구경북본부장(본부장 장영철)은 “노후된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통해 열차이용고객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고, 설비 노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에스컬레이터의 지속적인 관리 및 교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