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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 운영 종료.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는 기존의 코로나19 행정지원 담당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4일부터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1688-6830)’ 운영을 종료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4월 25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조정되고, 코로나19 확진자·재택치료자 발생이 감소세로 전환되는 등 안정화되어감에 따라 콜센터 이용건수도 현저히 줄어든 데 따른 조치다.

 

대구시 재택치료관리 행정상담센터는 지난 2월 방역·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KT 소속 상담원을 활용해 올해 2월 10일부터 현재까지 시민들을 위한 재택치료 일반관리군 운영과 초기 의료 이용 안내를 전담해 왔으나, 최근 콜 건수가 일일 70~90여 건으로 감소하면서 3개월간의 운영을 종료하게 됐다.

 

대구시 콜센터 운영은 5월 13일 종료되지만, 시정 민원은 120으로 문의 가능하며, 코로나19 관련 사항은 일상회복에 따른 변경된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질병청 1339, 구군 보건소 상담센터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되어 코로나19 행정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영희 대구시 시민건강국장은 “지난 3개월간 24시간 행정상담센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주신 상담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보건소·소방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의 안전한 일반치료체계로의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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