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하태선)는 5월 6일 탄소중립·환경보호를 위한 ‘과대포장 선물 안 사고, 안 받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1월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 과대포장과 일회용품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현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전 지구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일회용품 등 포장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이세호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하태선 본부장은 “일회용품과 불필요한 과대포장 제품의 사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포장 사용을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하 본부장은 이어 릴레이 캠페인의 후속 주자로 이주화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권택한 한국농어촌공사 안동지사장을 지목했다.
한편 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해 6월 ESG 경영체제를 선포하고, 저수지 환경개선을 위한 ‘클린업(Clean Up)’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농어촌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