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1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공단본부에서 67개 입주기업 대표자 및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환경정비의 날 행사”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들의 자발적인 계획 및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입주기업 1개사에 1명 이상씩 참여하여 공단 내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김종태 고령1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은“이번 행사는 1회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월 정기적인 행사로 정착시켜, 공단 내 입주기업들의 환경정비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그와 함께 지역주민들이 생각하는 공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소중한 시간을 내어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입주기업 대표자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기업환경 조성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