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내 전통문화체험장으로 각광받고 있는 군위 역사문화재현테마공원 사라온이야기마을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 전통체험 잔치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전체가 전통문화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만 12세이하 어린이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실시하고 꿈과 희망을 준다는 의미의 바람개비만들기와 전통 길놀이 방식으로 한복입고 가면 가장행렬을 재현하며, 조선제일 명궁 대회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사라온역사퀴즈대회, 전통놀이 3종 경기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체험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상설 프로그램으로 비눗물 만들어 비눗방울 놀이하기, 실뜨기, 공기놀이, 활쏘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통문화체험으로 인성체험과 함께 하는 공동체 체험으로 가족을 생각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