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수도권 대표 하나로마트인 양재점‧창동점에서 지역 대표 농산물인 사과, 마늘 판매 촉진을 위해 의성진 농산물 홍보‧판매행사를 4월 19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6월부터 이어지는 여름 농산물 출하 전 공백기에 의성군 사과‧마늘의 품질 및 브랜드를 수도권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군 통합마케팅조직의 핵심 거래처인 농협유통과의 협업 강화를 위해 추진했다.
본 행사를 통해 의성 한지형 톨마늘‧깐마늘 및 의성진사과 등 총 119톤(5억원)을 통합마케팅조직인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의성진사과 전국단위 홍보를 위해 4월 중 2회에 걸쳐 홈쇼핑 방송을 송출하여 총 42톤(1.2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통합마케팅조직을 중심으로 브랜드 홍보 강화를 통한 판매실적 연계에 매진하고 있다.
의성군은 “농식품 소비의 비대면화, 소포장화 등의 흐름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시장흐름에 맞는 유통정책 추진으로 국내 최대 소비지인 수도권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