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400여개소의 재난 예·경보시설을 사전 점검하여 안전도시 구현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김천시는 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하천감시CCTV 16대, 재난음성통보시스템 360대, 재해 문자전광판 6대, 자동우량경보시설 18대의 재난 예·경보시설에 대한 정상 작동 여부 등 출력을 테스트하고, 영상정보 전달 상태 및 주변 환경 정리 등 5월중 일제 점검을 실시하여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보수 하는 등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신속한 재난 상황전파와 대응이 더욱 강화되어 각종 재난으로부터 재산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 이며, 앞으로도 재난 예․경보시설의 철저한 점검과 시설을 확대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