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로컬JOB센터는 4월 29일까지 5일간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구직자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문서 작성방법과 엑셀 활용방법 등의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귀농·귀촌인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교육 수료자들이 관내 일자리에 바로 연계될 수 있도록 성주군로컬JOB센터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성주군청년창업LAB)에서는 만 45세 이하 예비 또는 1년 이내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까지 15일간 창업의무교육 및 창업기능교육을 실시한다.
대상자들은 창업의무교육(5일) 수료 후 창업기능교육(10일)을 받게 되며 창업기능교육의 경우 가죽공예 자격증 과정과 플로리스트 3급 자격증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전문가 1:1 멘토링을 거쳐 대상자가 실제 창업할 수 있도록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가 적극 돕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성주군은 지난 2020년 지역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로컬JOB센터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성주군청년창업지원센터를 개설하고 현재까지 전문기관에 위탁 운영 중이며 그 성과로 전년도에만 139명의 취업을 돕고 10명의 창업팀을 발굴·육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