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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 진량읍, 4월 한 달간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집중 정비

진량읍 전 직원 참여로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쾌적한 환경으로 되돌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 진량읍(읍장 최순환)은 장기 적치된 불법 쓰레기로 주민 불편이 야기된 창신무학타운 일대 공터(부기리 557-9번지 일원)에서 집중정비를 실시했다.

 

진량읍 내 창신무학타운 일대 공터는 고철 및 각종 가정폐기물 등이 장기간 적치되어 악취가 끊이지 않고 도시미관 저해로 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됐던 지역이다.

 

이에, 진량읍은 해당 지역을 ‘관내 불법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으로 선정하고,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약 한 달여간 진량읍 직원(읍장 최순환)·환경미화원 등 가용인력이 모두 함께하여 쾌적한 주민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번 집중 정비를 통해 약 10여 톤의 장기 적치된 폐기물을 처리하였으며 평사리에 있는 CCTV 이동설치, 현수막 게첨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여 향후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순환 진량읍장은 “해당 상습투기지역은 적치 폐기물들이 경사로 아래에 위치하여 장비가 투입되기 어려운 악조건이었으나, 동원 가능한 전 인력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오랜 고민을 덜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진량읍 모든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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