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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병환 성주군수, 민선8기 성주군수 출마 선언

“영남의 큰 고을 성주” 만드는 데 모든 역량 쏟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4월 20일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8기 성주군수로의 출마를 선언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민선7기 4년동안 성주군수로 재직하면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간 고속도로 5개년계획 확정, 대구~성주간 국도6차선 착공(실시설계)등의 굵직한 지역현안을 해결했다.

 

성주의 주산업인 성주참외 3년 연속 5천억 달성과 예산 6천억 시대를 여는 등 성주미래 100년의 성장 동력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반을 확보했다.

 

이러한 군정 성과와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번 더 4년간의 임기를 통해 성주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데 출마의 뜻이 있다.

 

민선7기에서 이루었던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연속적이고 구체적인 발전방안을 구상하고 내실있게 추진하여, 윤석열 대통령당선자의 국정철학을 지방에서 구현하고자 한다.

 

단임 군수로 끝나게 될 경우 고속철도 성주역 건설, 대구~성주간 고속도로건설, 도시재생 1, 2, 3차 사업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연속성을 잃게 될 뿐만 아니라 그 피해는 군민들께 돌아가게 될 것이다.

 

40여년 간의 중앙부처(내무부) 및 경북도청 공직경험과 민선 7기 군수를 하면서 얻은 값진 지식과 경험들을 살려 다시 한번 “영남의 큰 고을 성주”를 만드는 데 제 모든 역량을 쏟겠다면서 민선8기 군정의 핵심시책으로 다음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 이제는 2030년대 이후의 성주 미래세대를 위해 문양역에서 성주를 잇는 경전철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

 

♧ 대통령공약사항에 포함되어 있는 대구~성주~무주간 고속도로를 조기에 건설하도록 민선8기에 꼭 이루겠다.

 

♧ 성산포대는 의성, 군위 신공항 이전과 연계해 이번에 반드시 군사시설에서 해제하여, 성산을 군민에게 돌려받고, 옛 성산가야를 복원하겠다.

 

♧ 앞으로 4년간 성주농업은 대망의 1조원 시대를 열고, 특히 참외는 8천억 이상의 고소득 작목으로 우뚝 키워나가겠다.

 

♧ 2027년 개통될 고속철도 시대에 맞추어 성주역 종합역세권 개발과 이와 연계하여 성주의 역사∙문화∙관광산업을 부흥 시키겠다.

 

♧ 이와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성주, 어르신이 행복한 성주 기업하기 좋은 성주, 깨끗한 성주를 만들어 군민이 행복하고 성주의 미래가 희망차게 해 나가겠다.

 

마지막으로 이병환 군수는 ‘군수와 군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슬로건에 맞게 군수실을 더욱 활짝 개방하고, 문도 항시 개방하여 민원인이나 군수를 만나러 오시는 군민은 누구나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고 많은 말씀을 귀담아 듣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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