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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시교육청. 5월 2일부터 모든 학교 교육활동 일상회복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의 일상 회복 추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5월 2일부터 모든 학교급에서 코로나 이전 수준의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으로의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지원 방안을 안내했다고 20일 밝혔다.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제한이 해제되는 시점에 발맞추어 맞춤형 학교 방역관리로 학교 내 감염 예방 및 학교 현장의 방역부담을 최소화하고, 온전한 학교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5일부터 운영할 수 있도록 하되, 5월 2일부터는 모든 학교에서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5월 2일부터는 방역 목적으로 학급, 학년, 전체학교 대상으로 운영되던 원격수업은 원칙적으로 종료된다. 다만, 확진으로 인해 격리된 학생개인에 대해서는 기존의 원격수업(대체학습)이 계속 지원될 예정이다.

 

그 외 일반교실의 개인 칸막이는 학교구성원의 협의와 교육활동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여 모둠활동 및 토론 수업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했다.

 

지금까지는 방역의 틀 안에서 교육청, 직속기관 이외의 외부기관을 통한 학교밖 체험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앞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과 현장체험학습의 정상운영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의 정서적 심리적 치유의 장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수학여행과 같은 숙박형 체험학습의 경우는 코로나상황과 방역준비 등을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별 수칙은 철저히 지키면서 지난 2년간 코로나에 갇혀 마음껏 펼치지 못한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오롯이 학생들에게 찾아 주기 위해 발걸음을 떼는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똘똘 뭉쳐 온전한 교육활동의 일상회복을 위해 교육가족 모두가 마음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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